핵심 요약: 주가수익비율(PER)이 똑같이 8.0배인 두 기업이라도, 재무상태표의 순현금 보유량과 감가상각비 구조에 따라 실질 투자 원금 회수 기간은 극명하게 갈립니다. 사모펀드(PEF)와 기관 투자자가 기업 인수 및 가치평가 시 필수로 확인하는 EV/EBITDA의 산출 공식, DART 전자공시 주석 확인법, 지표 해석 시 유의해야 할 착시 함정을 정리합니다.1. 똑같은 ‘PER 8배’ 기업의 실제 인수 부담이 다른 이유가치투자를 집행할 때 단순 스크리닝 지표로 ‘PER 8배 이하, PBR 0.8배 이하’ 등의 조건식을 자주 활용합니다. 그러나 동일하게 연간 당기순이익 100억 원을 기록하고 시가총액이 800억 원(PER 8.0배)인 제조업체 두 곳을 정밀 분석해 보면 실질적인 기업 가치에는 상당한 격차..